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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SSOM
엊그제 이케아에서 사갖고온것들로 대충 정리한 모습 솔직히 띠얼공위에서 2인1실이 제일 좋은 것 같다 2인2실은 A방에 걸리냐 B방에 걸리냐에 따라 괜찮을수도 있고 방이 길다래서 동굴일수도 있으니 복불복 사실 2인1실은 내 주관으로 란후이 2인1실이 띠얼공위 2인1실보다 좋은것 같다 란후이 기숙사의 tv가 얇은 벽걸이 티비라 책상에 공간을 차지할 일이 없다 그치만 우리 기숙사에 있는 tv는 뒤로 커다랗게 나온 옛날식 tv에다가 화질도 구리고 채널도 잘 안잡혀서 자리만 차지하다가 나중엔 그냥 옷장 위에다가 올려버렸다 어쨌든 돈이 많으면 맥도날드있고 편리한 띠산공위, 가격대비 괜찮은건 띠알공위, 신송은...내 생각으론 가장 별로....란후이는 들어가는 케이스가 한정적이므로 예외.
양숴 시제의 늦은 저녁시간 거리 전체가 노천 카페처럼 북적인다 손님이 제일 많은 음식점을 찾았다 먹는 음식을 살펴보니 대게가 피쥬위란 생선이다 저녁을 먹자마자 세계 최대의 수상 오페라가 펼쳐진다는 리장 강변의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 규모가 워낙 커 망원경은 필수란다 리장의 넓은 강을 무대로 600여명의 배우가 등장하는 초대형 수상공연이다 리장에서 살아온 소수민족의 삶을 형상화한 작품이란다 소수민족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그린 달밤 요정의 춤으로 공연은 최고조로 달한다 구이린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인 싱안으로 향했다 소수민족과 관계가 깊은 진시황이 건설한 링치 운하를 보기 위해서다 2200년 전 만들어진 운하가 아직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링치운하는 양쯔강의 지류인 상강과 주강의 지류인 리장을 연결하..
직항 비행기를 타고 4시간이면 구이린 베트남과 국경을 접한 광시좡족자치구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1914년 난닝?으로 성도가 옮겨가기 전까지 구이린은 중국 남부의 중심도시였다 강원도 면적의 1.7배 크기에 500만명의 인구 중 약 절반이 소수 민족이다 먼저 시내에 위치한 명승지 몇 곳을 찾아나섰다 구이린의 3대산 중 하나인 푸보산 푸보산 입구엔 한나라 때 이 지역 사령관이었던 마웬 장군의 동상이 서있다 베트남과 전쟁 중에 마웬 장군이 쏜 화살이 바위산을 뚫고 베트남까지 날아갔다고 한다 푸보산 아래엔 석회암 지하 동굴이 뚫려 있는데 강변으로 연결돼 있다 천장에 매달린 큰 종유석 바위가 눈에 띈다마웬 장군이 칼을 시험하기 위해 내리쳐서 밑둥이 잘려나간 거란다 동굴 벽면엔 당나라때 새긴 불상들이 즐비하다 시내 한..
일상 op (jazz ver.) - ヒャダインのカカカタ☆カタオモイ-C (Hyadain's Kakakata Kataomoi-C - 히야다인의 짝짝짝☆짝사랑-C) BGM 정보: http://heartbrea.kr/animation/4351687 원곡은 발랄함에 재즈의 묘미가 더해졌다 우연히 듣게 됐는데 너무 좋다 >
2013. 8. 11태안군 남면 신온리에서 빛 축제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달려갔다입장료는 어른은 6천원으로 지난번 튤립 축제보다는 조금 저렴해졌다 지금부터 빛 축제 Start!축제장에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모습 호수에 비치는 루미나리에 빛 축제장 브금은 이 분들이 맡아서 연주하신다에콰도르에서 오신 분들이라고 했나? 기억이 잘;; 지난번 튤립 축제 때도 들었었는데어쨌든 노래가 이국적이면서도 신난다 루미나리에를 가까이서 보면 이런 쪼그만 전구가 알알이 박혀있다 그리고 역시 태안이라 등장하는 배배도 색색깔로 예쁘게 꾸며놨다 빛 축제에 가실 분들은 꼭 모기 물리지 않게 온몸에 약 바르고 가시길!모기들한테 헌혈 잔뜩 해주고 왔어요ㅠㅠ 마무리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