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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학연수 기타 짐 싸갈것들

데브쏨 2013. 5. 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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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평소 냔이 일주일 버틸만큼의 최소량.. 그게 마지노선...............
중국에서 옷 사는 건 기대 안하는게 좋지만 H&M이나 유니클로에서 사는 건 한국이랑 가격 비슷하고 괜찮으니 가서 옷 살거면 거기서 사구. 굳이 사고 싶지 않다 싶음 한국에서 많이 갖구강 ㅋㅋ 한국만큼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 찾기 힘들어
여름 옷은 무게도 별루 안나가니까 나는 많이 갖구가는 걸 추천행. 한국에 돌아와서 이쁜거 사면 되징~
그리고 화장품은 꼭!!!! 여기서 다 마련하고 가 ㅠ .. 가면 수입은 관세가 엄청나서 엄청 비싸고 한국화장품은 2~7배정도 가격이 뛴당..ㅋ
공유기 갖구가궁~
한학기면 택배부치기 애매하니까(양도 많지 않을거구) 그냥 이민가방 추천해! 이민가방 저렴한 것두 많으니까 한번 나갔다 들어오는데 꽤 괜찮을 거야. 한국에서 중국보낼때 EMS가격 은근 비싸당.... 글고 중국에서 한국으로 짐 부칠 때는 더 곤란해... 걔넨 가격도 십마넌정도받고 한달 정도 걸리거든 그러니 이민가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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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고 나냔은 꾸미는 거 좋아하는 년인데~
만약 냔두 그렇다면 플랫, 하이힐 하나씩은 챙겨가길 추천해.. 중국 정말 우리나라랑 취향이 달라서.. 음...뭐 웨지힐은 괜찮은 거 몇개 본 거 같긴한데..
근데 중국은 정말 음식빼고 다 비싸거든...? 구두도 좀 이쁘다 싶은건 비싸..ㅜ 어디 놀러갈려고 멋낼 일 있을 때 하이힐 신을 만한게 없어서 짲응 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여..
신발 찾아헤매다 보면 점점 눈이 낮아지고... 한국에서 줘도 안 신을 디쟌의 구두를 3만원 정도에 파는 걸 보고 예쁘다고 느끼게 될거야.. 그러니 갖구가.. 만약 신을거면..
3월부터 있는 거 맞지? 근데 아우터가 2개면.. 2개면 좋긴한데 무게 고려한다면(들어올 때 포함) 1개만.... ㅠㅠ ... 들고 가길 추천해. 한달만 버티면 엄청 더워지거든. 램스울 가디건 같은 게 있음 그거 추천.. 안에 티셔츠-셔츠-니트-램스울 이렇게 입음 꽤 따뜻하고 잘 버틸 수 있을거야.
글구 긴팔이 7벌이면 니트 종류는 2벌만 들구가두 되지 않을까?
냔 전체 짐 부피랑 무게를 모르는 상태라 ㅠ 내가 뭐라 말하기가 그렇지만, 여유가 있다면 냐니가 말한 대로 들구가두 될 거 같은데 아니라면 무게와 부피 생각해서 빼두 될 거 같으다.
냔아.. 화장품이 의외로 엄청 무거웡........ㅠ.ㅠ 짐 다 싸보구 무게 재보렴..
칫솔은 꼭 3개정두 싸가구~ 치약도 무게 얼마 안하니까 한학기분량 갖구가..! 거기 한국제품 팔긴할텐데 종류도 다양하지 않구 거기서 사기 좀 아깝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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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글구 코팩하는 냔이면 한국에서 사가려무나ㅋㅋㅋ가끔 생각나서 절실해지더라
향수 뿌리는 냔이면 향수 갖구가구(백화점에서 한국 두배가격임..)

아 맞다... 마지막으로 ㅠ 옷으로 고민 제일 많이 하는 거 같은데..
중국인 친구들이 나한테 항상 하는 말이
"한국에 가면 옷만 잔뜩 사올거야^^ 옷 쇼핑하러 한국갈거야^^" 라는 말이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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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중국으로 보내는EMS 그렇게 비싸진 않다능
내가 일년살다올 때 택배 자주 받았는데 내가 기억하기론 10kg에 4만원인가 그렇고
중국에서 한국 EMS가 좀 비싸긴하지 그래서 나냔 귀국할 때 캐리어하나를 통째로 미리 배편으로 보냈는데 그때 ..무게 꽤 나갔었는데 한 10만원정도 줬던 것같다. 대구인 우리집까지 도착하는 데 한 1주반 걸렸고 세관통과때문에 캐리어 자물쇠는 비밀번호에 맞춰걸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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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짐싸는건 지금 너냔이 생각한건 상당히 비효율적이야
2월말에 나가는데 아우터를 두개씩 들고가는건
나중의 후회를 자초한다ㅋㅋㅋㅋ
곧 날씨풀리고 북경은 존나 더워질텐데
아우터는 아주그냥 부피크고 귀찮은 짐짝이 될테지
겨울옷은 최대한 줄이고 봄 여름 옷 위주로 챙겨
아우터아닌 겨울 니트나 이런것도 한두개만 챙기고 걍 얇은옷 여러겹챙겨입는 정도 몇주만 지나면 봄이여
화장품은 여기서 챙겨가면 좋고 뭐 거기서 필요하다싶은건 난 왓슨즈나 백화점가서 사서 쓰긴했음..
대체로 1벨말에 동의하긴 하지만 나냔은 최대한 짐을 줄이자는 주의라서 그런진 몰라도 막 코팩 향수 이런거 다 챙겨가는 것까진 추천 안 함 지금은 이것도 필요한것같고 저것도 필요한것같고 해도 막상 가면 안쓴다.. 물론 진리의 케바케! 그건 잊지말고 걍 나냔이라면 향수를 채여넣을 자리에 손톱깎기와 여성용품을 챙겨넣을 거요...
치약 이런것도 난 걍 여행용 작은거 들고가서 다 쓴 후에는 걍 마트가서 중국꺼 사썼닼ㅋㅋㅋ 뭐 거기도 다 사람사는 데고 다 쓰고 먹고 하게 되어있으니까ㅋㅋㅋ 아 중국음식이 향이 강해서 페브리즈 공병에 담아갔는데 그건 유용했음ㅇㅇ
그리고 세제도 다 거기거 사서썼는데 그것만 한국에서 챙겨갔다 옥시크린ㅋㅋ 진리의 옥시크린 oh oh 걍 생수병에 챙겨갔다가 생수병은 다 쓰고 버림ㅋㅋㅋㅋ
또 뭐있지..여름옷같은 것도 나는 걍 예쁜거 반, 입고 버릴거 반 이렇게 챙겨가서 돌아올 땐 그런 짐들은 최대한 가볍게 하고 차랑 중국책같은 거 많이 사서 빈자리에 챙겨왔다ㅋㅋ 나냔은 책이나음반이런거 좋아해서 ㅋㅋㅋ 중국드라마 디비디사곸ㅋㅋㅋ 첨에 중국어공부할 때 유용했던 만화책들(도라에몽,코난,시양양 등등 물론 코난은 존나 공부에 도움안됨 한국어로 읽어도 어떤놈이 범인인지 헷갈리는데 중국어로 이놈이 살인자다 왜냐하몀 솰라솰라 해봐야 짜증만 남ㅋㅋㅋ 걍 내가 코난 덕후라서 삼ㅋㅋㅋ 가벼운 에피들만 읽음) 그리고 소설책같은거 가득가득 사옴ㅋㅋ 요새도 종종 읽는다ㅋㅋㅋ
여튼 나중에 돌아올거 생각하면서 챙겨보라능
참고로 나는 화물용캐리어, 기내용캐리어 이렇게두개에 다 챙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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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은 부모님한테 택배로 부쳐달라고 하고 북경 건조하니까 화장품 잘 챙겨가! 얼굴용은 물론이구 헤어에센스도 진짜진짜 필수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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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중국으로 보내는 ems 생각보다 안비싸! 중국도 우체국에서 보내면 구렇게 후달달하진 않앙...근데 배편일시 분실위험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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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 꼭 사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 클럽이나 바에서 놀때 밴 담배냄새를 유용하게 없앨 수 있어 그리고 화장품이나 패션 아이템은 최대한 챙기는게 좋고 귀걸이같은건 sanfu에서 싸고 예쁜거 잘 찾으면 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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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가방같은건 크로스백이 진리다 소매치기 조심해야하니까 이중 잠금 되는 예쁘고 너무 크지않은 크로스백 하나 사서 앞쪽으로 하고 둘러매고 다니면 도난위험에서 좀 멀어질 수 있을거야ㅋㅋㅋ!!! 절대 뒤쪽으로 하고 다니면 안돼 다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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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아끼지 않는 버려도 전혀 아깝지 않은 옷들을 들고 가는게 진리야. 옷이 너무 많이 상하기 때문에 너냔이 아기는 옷을 들고 가면 후회할 거야. 그리고 한학기니까 나냔도 꼭 필요한게 아니면 굳이 들고가지 말라고 하고 싶어. 북경은 부산보다 훨~씬 춥지만 2월말이면 곧 날씨가 풀리니까 뭐..ㅎㅎ 여성용품이나 화장품 종류는 나도 챙겨가길 추천해. 중국에서 사면 찜찜하기도 하고 가격이 비싸니까! 목욕제품은 중국에서 사는게 저렴하고 편해. 그리고 짐 부칠 때 배편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해. 난 한국 배편이용해서 40 kg에 10만원 정도 했었어! 시간은 좀 걸려도 무사히 도착했구~

난 가방은 지퍼달린 쇼퍼백 들고다녔는데 한번도 털린적 없어. 그렇지만 어딜가도 가방, 지갑 간수는 잘 해야하니까 조심하구 ㅋㅋㅋㅋ 한학기라고 해봤자 3월~6월이면 학기 끝나서 정작 중국에 있는 시간은 4개월 정도 밖에 안 될거야. 난 중국갈 때 챙기는게 옷/신발/속옷/화장품/우산/드라이기/고데기/필기구/가방/손톱깎기/약간의 액세서리/수건/노트북/여권 및 각종 서류/전자사전/거울 이정도인데 이렇게 챙겨도 캐리어 24인치 16kg 나왔구 배낭 5kg짜리 하나 메고 노트북은 들고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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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있었던 냔인데 꾸밀 애들은 다 꾸미지. 그런데 확실히 공기가 나쁘고 북경은 많이 건조해. 황사도 심하고. 그래서 옷이 상하는 건 분명히 상해. 냔이 넉넉한 편이라서 항상 옷을 괜찮은 세탁소 드라이클리닝 맡기거나 일일이 손빨래할 정도가 아니면, 세탁기에 세제 넣고 빨면 100% 상해. 난 옷 빨때마다 이유도 없이 옷이 흰옷, 노란옷 물든적도 많았구.. 이건 내가 집을 세내서 개인 세탁기로 빨았을 때나 기숙사나 별 차이가 없어. 세탁기는 전부 하이얼꺼였구. 냔이 기숙사 들어가도 거의 하이얼꺼 쓸거야. 그리고 중국 세제도 되게 별로고, 밖에다 옷널면 옷에 먼지랑 매연 다 묻으니까 그런 것도 귀찮아.. 그래서 나도 챙겨가긴 했는데 왠만해서는 안입었어ㅠㅠ

일단 옷을 빨때 중요하게 여기는게 중국인과 한국인이 다르기 때문에 세탁기도 한국꺼랑 중국꺼랑 달라. 중국인들 경우 세탁기로 채소를 씻기도 하기 때문에 중국 소비자 요구에 따라서 세탁기가 만들어져있어. 뭐 결론은 냔이 관리하기 나름이긴 한데 우리나라 보다 옷이 상하기 좋은 환경은 맞아. 중국에서 올때마다 난 거의 한짐 버리고 오니까..냔이 귀찮음을 감수하고 가져가느냐 아니냐는 냔에게 달렸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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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중국에 있는데 맨날 입던 옷만 입는당 왜냐?? 옷이 빨리 더러워지고 상하게 때문이짘ㅋㅋㅋㅋㅋ 아끼는 옷들 바리바리 싸가지고 왔는데 안입엉 맨날 입던 보세옷만 입고다닌당 ㅠㅠㅠ 글구 여기 드라이 클리닝 좀 못하는거 같애ㅡㅡ 나름 체인점 같은 세탁소 들어가서 가디건 드라이 클리닝 맡겼는데 냄새도 쫌 별로고 그다지 깨끗하게 된것 같지는 않았어.. 내 생각에 진짜 아끼는 옷들은 한국에 두고 걍 그저 그런 옷들 챙겨오는게 더 나을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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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냔도 2벨말 우선 받고!, 우다코면 복장시장이 제일 가까우니... 니냔 점점 살다보면 시내로 안나가고 복장시장에서 해결할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ㅎㅎ

1. 시단 - 요긴 중국애들이 엄청엄청엄청 많으니... 주말저녁에 집 돌아갈땐 지하철타지말고(안타는게 아니라, 못타는 수준ㄷㄷ), 택시타고 가도록혀ㅎㅎ
h&m,zara..등등 다 있음
2. 첸먼 - 왕푸징보단 좀 크기는 작은데 예쁘고 다양한 느낌? 왕푸징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고.. 첸먼은 구경하면서 쇼핑하기 좋아!! 데이트느낌도 나고.. 혼자 쇼핑해도 좋고ㅠㅠ
3. 동즐먼 - 여긴 나냔이 주로가던 곳이라서 추가해봤어~ 백화점같은 멀티숍(?)이라서 적당한 브랜드 제품 좍좍 있는데,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옷들도 있고, 적당한 가격에 맘에 안드는 옷도;; (중국 디자인이 쪼끔 흠좀..인게 있어서ㅠㅠ)
4. 왕징 화리엔 - 나냔 우다코/왕징에 안살아서 왠지 한국인 많은데가면 너무 편했던 기억으로 추가ㅠㅠ(미안ㅠㅠ) 백화점이라서 값은 비싼데, 괜찮은 디자인들이 많았어!! 몽가 중국디자인같지 않은 옷들~ 이왕 같은 돈 쓸꺼면, 다양한 디자인이 있는곳이 좋다고 생각해서 은근 편했던곳!

ps.시단 중국ver 두타 아니면, 복장시장 같은데서 왕창 깎아서 살꺼아니면 백화점으로 추정되는 곳가서 사는거면 될듯!
개인적으로 싼리툰은 비싼값에 비해 나냔은 별로였고, 솔라나는 아이쇼핑만 한다면 ok, 798은 쇼핑보다는 놀러가거나 데이트하기 적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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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구에서 너냔이 원하는 브랜드를 보려면
제일 가까운건 중관촌일 듯
중관촌에 까르푸있는곳있지?
아 위치설명이 애매한데 까르푸를 중심으로 한쪽은
우리나라 용산같은 전자관이고 반대편은 쇼핑센터라눙
거기에 자라나 H&M같은 중간ㅍ브랜드들이 좍 있다눙
오도구에서 거기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그거 타고 까르푸쪽으로 가면 쇼핑센터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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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손나 큰 이케아도 있당... 꼭 구경가렴 ㅠㅠㅠ ㅋㅋ 거기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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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코 냔이구나!! 방가워 난 중관촌냔이얌ㅋㅋㅋㅋ 나냔은 온지 칠개월째지만 옷은 많이 안사봐서 ㅠㅠ.. 나냔은 중관촌 까르푸쪽 h&m이나 유니클로 자주 간당! 아니면 육도구에 찐마따샤! 신복장시장인데 여기 가봤냐눙?? 걍 동대문 같은 곳인데 일층은 거의 한국옷들이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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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행 해외 방의 목적은 원래 이건데 뭐가 미안하냐묘 ㅋㅋㅋㅋㅋㅋㅋ // 나 지금 베이징 사는 냔. 웨이공춘 근처에 사는데 왕푸징이랑 시단에 쇼핑하러 갔다가 가격보고 충격받아 돌아온 냔임. 마음에 드는 건 좀 비싸더라고. 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웨이공춘 근처에서 쇼핑 자주한다. 그리고 여기도 한국처럼 쇼핑은 밤에 하는 게 진리인가봐!! 노점상에 갖가지 것들이 다 팔고. 근데 정말 베이징에서는 맘에 드는 게 보이면 곧바로 사야함. 사람들 취향이 한국이랑 다르니까 마음에 드는 걸 또 언제 발견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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