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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SSOM
2013. 8. 11태안군 남면 신온리에서 빛 축제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달려갔다입장료는 어른은 6천원으로 지난번 튤립 축제보다는 조금 저렴해졌다 지금부터 빛 축제 Start!축제장에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모습 호수에 비치는 루미나리에 빛 축제장 브금은 이 분들이 맡아서 연주하신다에콰도르에서 오신 분들이라고 했나? 기억이 잘;; 지난번 튤립 축제 때도 들었었는데어쨌든 노래가 이국적이면서도 신난다 루미나리에를 가까이서 보면 이런 쪼그만 전구가 알알이 박혀있다 그리고 역시 태안이라 등장하는 배배도 색색깔로 예쁘게 꾸며놨다 빛 축제에 가실 분들은 꼭 모기 물리지 않게 온몸에 약 바르고 가시길!모기들한테 헌혈 잔뜩 해주고 왔어요ㅠㅠ 마무리는 다시
2013. 8. 11 서해안 일몰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으로 향했다드라이브하면서 꽃지를 둘러보는데, 해변의 끝에 갈매기들이 떼지어 있다 아직 해가 지기에 이른 시간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하고, 해변 뒤에 있는 조개구이집으로~회가 아니고 조개구이라 에어콘 있는 실내로는 못 들어가기 때문에 땀 뻘뻘흘리면서 구워 먹었다그래도 마시쪙 >
사천성 성도 2천년 전 삼국지의 유비가 세운 촉나라의 수도답게 고풍스런 유적도 잘 간직하고 있다. 성도에서 차로 10시간 정도 달려온 구채구입구에는 숙박시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10월은 성수기라 그나마 방도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1992년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관광지로 본격 개발되면서 5만원이 넘는 입장료에도 중국 전역에서 온 관광객들로 가득하다.특히 단풍계절인 10월이 1년 중 가장 절정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자유롭게 내려서 구경하고 또다른 셔틀로 이동하며 구채구 곳곳을 볼 수 있다. 계곡 맨 위에 자리잡은 전죽해. 주변에 화살같은 잎을 가진 대나무가 많아서 전죽해라고 부른다. 판다해사람들은 푸른 물을 배경으로 이 지역 주민의 민속의상으로 갈아입고 이 순간을 기억한다.아바 장족이라고 부르는..